사실 생리통은 출산을 하게 되면 저절로 가라 앉게 된다고 하여 문제 삼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였습니다. 월경직전이 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우울해지며 온몸이 뻐근한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생리통은 질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.

생리통은 자궁 수축때문에 일어나는 통증으로 매달 한번씩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오는 것이 월경인데 이 때 자궁내막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몸안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. 이 물질이 월경통의 원인이 됩니다.

이러한 생리통은 시중에서 흔히 두통약으로 알려진 프로스타글란딘약제와 경구피임제제가 효과가 있습니다. 그러나 위십이지장 궤양이 있거나 아스피린에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는 진통제를 사용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

생리통에 도움되는 생활
- 식사를 고르게 하자
- 비타민이나 철분같은 영양제 섭취를 하자
- 술, 커피, 콜라 같은 것은 피하자
-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자
- 따듯한 목욕을 이용하자
- 적당한 운동이나 요가도 도움이 됩니다